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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선 작성일14-08-30 21:19 조회4,0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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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성지 홈 페이지 오픈 축하 합니다^^smiley 2014년 4월 봄 풍수원성당 성지순례 때 담은 사진..
 
금년 3월22일 성지순례 서울 교구를 시작으로 60여 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니고 있는데 교통편 문제로 힘든 때도 있지만 차편이 없는 곳 에선 가끔 천사님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성지까지 가기도 하고 또 터미날까지 나오기도 하면서 매주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다니고 있습니다..
 
성지가 모여 있는 곳 이면 하루에 많으면 세 곳 교통이 않 좋으면 한 곳도 힘겨운 때도 있고 하루 종일 거의 차에서 시간을 보내고 성지를 돌고 돌아오는 길이 피곤 하겠다 생각 했는데 그 반대 였습니다..
보통 새벽 5시반에 출발 해서 6~7시에 집에 돌아 오는데 새벽 1시경에 온적도 있지만 전혀 피곤 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제가 회사 출근을 자전거를 타고 왕복 42k를 비가 오지만 않으면 자전거 출 퇴근을 합니다..그것도 8%로 언덕을 3개 씩이나 넘어서 오가고 토요일에는 성지 순례를 하루종일 다니고 일요일에 마재성지 까지 미사를 보러 다니고 거의 쉬는 날은 없지요 이상 하리 만큼 성지순례 가는 토요일에는 비가 온다 하여 우산을 가지고 갔지만 지금 까지 비가 온 날은 하루도 없었으니까요..
 
이게 무슨 일 일까요? 주님의 힘으로 체력도 날씨도 다 저에게 주시는 선물 일까요? 무튼 주님의 힘으로 믿고 열심히 다니고 처음 성지순례 사진 차례로 올리 겠습니다..감사 합니다..    
 
 
 

댓글목록

피앗님의 댓글

피앗 작성일

오늘에야 들어와 보고 큰 감동 받았습니다.
평일에는 백리가 넘는 길을 자전거로 회사에 가고,
토요일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성지 순례를 하시고, 주일 미사도 빠지지 않으신다니!!!
우리 본당에 이런분이 있다니...,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부터 신선님의 게시글 차근차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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