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지 순례를 시작 하게 된 동기는,2014년 봄,주일 미사로 마재성지에 갔는데 어느 분이 책자에 도장을 찍는 것을 보고 시작 하게 되었다..성지 순례자에게 대략 이야기를 듣고 있던 차에 절두산 성지에 10여년이 넘어서 어떻게 변했나 하고 3월22일 절두산에 전철을 타고 가보게 되었다 성지가 많이 변해 있고 많이 바뀌어 있었다..

 

여기 저기 성지를 둘러 보고 성물방에 갔는데 마침 성지순례 책자가 생각이 나서 책자 한권을 구입 하게 되었고 바로 성지 도장도 찍었다..그 날이 바로 성지 순례 시작 하게 된 동기가 되어 구입과 동시에 순례시작을 하게 되었다..성지 순례는 승용차 보다는 주님에 고행 길 과는 전혀 비교도 되지 않지만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과 도보로 하기로 마음을 먹고 우선 강변 산책로로 걸어서 새남터 성지로 향 했다..

 

그 동안 마재 성지에서 집에 까지 7k 정도를 걸어서 돌아오면서 매주 운동을 하여 새남터 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도착 했다 성지를 둘러 보고 사진도 남기고 여기서 도장을 찍었는데 책자 하나가 한 사람에게 해당되어 부부 라도 한권씩 도장을 받는게 좋다 하여 이곳에서 책자 한권을 더 구입하고 3월22일 첫 번째 성지 순례를 마무리 마쳤다..일요일은 오후에 차가 밀리는 관계로 토요일 하루만 시간을 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