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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미리내 성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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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선 작성일15-01-18 20:33 조회5,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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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성지는 잘 알려진 성지에 비해 대중 교통편이 너무 열약하다,안성 터미날에서 미리내 가는 버스 차편을 맞추기가 어렵고 거의 2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우선 미리내로 가는 버스를 중간에서 갈아 타는 곳이 있다 하여 그곳으로 향했다,어딘지는 잘 모르 겠지만 미리내 들어가는 삼거리 길목에 미리내 행 버스가 지나 가는 곳 건너 정류소에서 버스를 하차하고 앞을 보니 버스가 도착하여 바로 가는 것 이었다 저건가?? 하고 가보니 그 정류소가 미리내 성지가는 버스 정류소 였다.
 
한발 늦었구나 하는 생각에 어떻하지?? 언제나 또 오려나..조금 기다리다 그냥 걸어 가자 대략 10k 정도되는 거리를 걸어 가다 버스가 오면 세워서 타고 가지 생각하고 여름 뙤약 볕에 걷기를 한시간 반,걸어도 걸어 가도 버스는 오지를 않았다,버스 타고 가는 걸 포기하고 걷다가 마을회관에서 버스가 언제 쯤 지나 가냐고 물어 보니 잘 모르 겠단다,에이 모르겠다 그냥 가자 하고 걷다가 천사님의 도움을 받자 하고 히치 하이킹을 하였다,마침 천사님의 차를 얻어타게 되었고 그 차량이 미리내 실버타운 차량이 었다.
 
바쁜 시간 속에 고맙게도 성지 앞까지 편안하게 데려다 주시며 하시는 말 주차장 까지 못 바래다 줘서 미안 하다며 성지 순례 잘 마치고 다녀 가라며 웃음 지으신 모습이 눈에 선하다, 성지순례를 마치고 내려 오는데 버스가 또 성지 앞을 지나 가는게 안닌가,ㅠㅠㅠ 어휴!! 뭐가 딱딱 않 맞내 생각하며 어떻게 되겠지 하고,우선 성지 까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먹었다(도시락은 현미찹쌀 떡 조그만 것 4개와 과일조금)시간이 아까워서 식당에서 점심 사먹을 여유가 없어 점식을 간단하게 먹고 터미날 까지 가려니 오늘은 성지 순례를 많이 않 와서 차들도 많지않은 차에 승합차 한대가 성지 사무동 쪽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차주분께 부탁을 드려 나가시는 길이면 버스가 다니는 정류소 앞에 까지 좀 태워 달라 부탁을 하니 흔쾌히 태워 주셨다..
 
차를 태워 주신 천사님은 주로 성당의 공사를 맡아 하시는 개신교를 다니시는 분인데 하남이 집이라 하니 서울 까지 가는 길이니 하남 까지 태워 주신다고 하셨다,성당 공사를 많이 하셔서 성당에 대해서도 많이 아시고 전국을 다니 신다 하시며 너무 친절 하였다,너무 고맙고 감사 하지만 터미날에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고 내려 두분의 천사님 덕분에 성지 순례를 잘 맞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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