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골 성지를 순례를 마치고 수원역 앞에서 버스타고 다시 요당리 성지 가는 버스를 탓다 이곳도 마찮 가지로 버스 편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요당리 입구라며 내려 준 곳이 굴다리 밑이 였다 2k 정도 걸어 가야 된다고 책자에 나와 있는데,6월 인데도 더워서 그런지 더 멀게 느껴지고 오늘 따라 집 사람이 조금 피곤해 보여서 성당 문 닫기 전에 나 먼저 빨리가서 주변 사진을 찍고 있을테니 천천히 오라고 말하고 부지런히 가서 이곳 저곳 성지 구경도 하고 사진도 담고 그 곳 사무장님과 이야기도 하고 집 사람과 나오면서 성지 입구 반석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점심 이라야 현미 찹쌀떡에 과일 조금 여기 저기 찿아 다니다 보면 버스 시간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걸어 가면서 떡으로 요기를 하기도 한다,

 

요기를 하고 또 걸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야지 마음을 먹고 가려는데 요당리 성지 관리장님 께서 퇴근을 하시면서 어디 까지 가느냐며 방향이 같으면 가는 곳 까지 태워 주신다 하여 수원역 가는 버스를 탈수있는 정류소에만 내려 주세요 하고 도움을 받았다,이렇게 해서 또 편안히 성지순례를 마치게 되었고 성지 순례를 하는 동안 항상 어려움에 처 할때면 어디서 나타 나셨는지 도움을 주시는 천사님들을 만나게 된다,그래서 차 없이도 부담없이 성지 순례를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