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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명례(신석복순교자생가터)성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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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선 작성일15-05-10 16:11 조회3,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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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밀양 명례성지, 10월2일~10월4일까지 연휴동안 2박3일간 여러 곳의 성지를 둘러서 다녀왔다.. 2일날,익산,완주,곡성. 3일날 나주,함안,목포,강진. 4일날,거제,김해,밀양,경주 까지해서 17곳의 성지를 돌아 보았다 제가 운전을 좋아하는 탓에 자는 시간과 순례시간 빼고는 거의 운전을 하였다,쉬운 일은 아니지만 지금 다녀온 지역은 대부분의 성지가 지역마다 한곳 아니면 두곳 이라 거리가 서로 멀리 있어서 차량으로 아니면 대중 교통으로는 다닐수가 없는 곳이어서 마음먹고 이렇게 다녀오지 않으면 가기가 쉽지 않은 곳었다..
 
마산교구 책자의 시작은 명례성지 지만 첫날 익산 나바위 부터 순례를 시작하여 경주 진목정 성지순으로 순례를 하였습니다,밀양 명례 성지는 3일 어둑어둑 해질 무렵 도착하여 어디로 가야 하나 하고 왔다 갔다 할때 모자를 쓰고 승합차를 운전하고 오시면서 저희에게 성당에 오셨냐고 물어 보시면서 그렇다고 하니 이곳 으로 가면 된다고 가르쳐 주셔서 찿아 올라 갔는데 길을 알려 주신 분이 조금 있으니 오시면서 성당도 안내해 주시고 여러 말씀도 해주셨습니다,그래서 혹시 이곳에 하룻밤 잘곳이 있냐고 물어보니 있긴 있는데 지금 순례를 오신 분들이 계셔서 방이 없다시며 안타까워 하셨다..
 
그럼 조금 떨어진 곳에 이라도 숙박 시설이 있습니까 하니 읍내 나가면 있을 거라 하였다,성물방에서 구운소금을 하나 사고 책을 둘러 보는데 이 책이 좋다고 권유도 하셔서 책한권을 구입하고 나니 싸인을 해 주신다고 하여 그러시라고 하였다 싸인을 받았는데 싸인을 보니 책의 저자인 신부님 이였다 저희는 그때 까지도 그분이 사무장인줄 알고 있었는데 늦은 시간까지 계시고 안내도 해 주셔서 처음에 신부님이냐고 물어 보니 웃으시며 그냥 안내만 해주셨다 그래도 이렇게 가야 하나하고 서운 했는데 너무 반가워서 신부님이라 말씁해 주시지요 하니 그냥 웃으시기만 하셨다..
 
명례성지를 떠나 읍내에 오니 숙박이 여의치 않아 그 곳에서 떨어진 진영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 순례지인 거제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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