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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난주마리아의 본래이름은 정명련마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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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가다 작성일17-09-11 11:28 조회3,8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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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 ]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약현(丁若鉉)·정약전(丁若銓)·정약종(丁若鍾)·정약용(丁若鏞)의 아버지이다. 참봉을 거쳐 여러 관직을 역임한 뒤 1780년(정조 4) 예천군수가 되었으며, 1790년 진주목사가 되었다.

을 거쳐 여러 관직을 역임한 뒤 1780년(정조 4) 예천군수가 되었으며, 1790년 진주목사가 되었다.
1762년(영조 38) 생원·진사 시험에 모두 합격하였으며, 1767년 형조좌랑이 되었다가 연천현감으로 부임하였다. 1770년 이후에는 한동안 벼슬을 하지 않다가, 1776년 화순현감을 지내고 1780년(정조 4)에는 예천군수를, 1790년에는 진주목사를 지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재원 [丁載遠] (두산백과)

 
성지소개 말미에 보면 "정약종의 가계도를 정약전과 그의 딸 정난난주마리아,정약용(세례자요한)은 유배를 떠나고(확인하여 주시고 수정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서  정난주마리아는 정약전의 딸이 아니고 정약종의 큰형님 정약현의딸이고 본래의 이름은 丁命蓮정명련으로 순조원년 1801년 승정원기록에 남아있다.
본래의 이름을 기록해주고 기억해주고 정명련마리아(노비이름 정난주마리아) 이렇게 기록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명련마리아는 백서 사건으로 능지처참으로 순교하신 황사영알렉시오의 처이고 제주교구성지에서는 백색순교자로 신앙의 증거자로 비석에 새겨 있다.
 
순례자 한강성당 명도회 노정남아가다.
 
어려우신 가운데 성지를 돌보고 가꾸시고 의정부교구에 감사드립니다.
잘못된 조선왕조의 탄압으로 만들어진 정난주마리아의 이름이 본래의 이름으로 정명련마리아로 정정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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