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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4월5일 성지순례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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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선 작성일14-09-21 19:50 조회4,53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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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서울 대교구..서소문 순교성지(약현성당),당고개 순교성지.옛 용산신학교 성당(원효로예수성심성당),왜고개(국군중앙성당)..집 사람과 함께 버스를 타고 서소문에 내려 서소문 순교성지에서 시작하여 약현성당과 4곳의 성지를 걸어서 순례를 시작 하였다,저는 성당은 오래 다녔지만 교회 역사나 교회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겉으로 만 신앙인이 아닌 마음에 신앙인이 되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한 사람 입니다.. 부족 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서소문에서 순례를 하고 서울역을 지나 삼각지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 섯다 책자와 테블릿 pc에 의존해서 지도로 만 찿아 걸어서 간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순례를 하면서 느끼게 되었다..당고개 순교성지로 가기 위해서 삼각지 사거리에 들어 서자 마자 빗 방울이 조금 씩 떨어 지더니 도로를 적실 정도의 비가 오기 시작 하여 주변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 커피 한잔 하며 잠시 비를 피하고 가기로 하였다 그곳 에서 20여분 남짓 기다리니 언제 비가 왔냐 싶을 정도로 날이 개었다..주님의 보살핌 으로..
 
당고개 성지는 지하철을 타면 바로 찿을 수 있지만 우리가 처음 성지순례를 시작할 때, 가능하면 대중교통과 도보로 순례를 하기로 하여 불편 하고 힘들지만 물어 물어 당고개 성지에 도착하고 순례를 마치고 사무장님께 물어서 다시 걸어서 용산 신학교 성지로 발을 옴 겼다 용산 신학교 성지 주변에 가서 주위 분들에게 물어 보니 엉뚱한 곳을 가르쳐 주어 신학교 후문이 나왔다 그런데 그 곳은 문이 잠겨 있어 다시 정문을 찿아 보았는데 정문은 동내를 한바퀴나 돌아야 되는 곳이 정문 이였다..
 
가는 곳을 지척에 두고 동내를 한 바퀴나 돈 것이다..성지 정문에 도착 했는데..이 곳은 학교.? 이 곳이 아닌가?잘 못 왔나 하고 경비실에 문의 하니 학교 안으로 쭉 올라 가면 성당이 있다 하여 가서 순례를 마치고 다시 그곳에서 용산 전자상가로 해서 용산역 앞으로 나왔다..다시 지도와 순례 책자를 보고 왜고개 성지는 쉽게 찿을수 있었다..4곳의 순례를 어렵게 마치고 발 걸음도 가볍게 3주차 성지 순례를 마쳤다..
 
지금까지 성지 순례를 다니면서 점심은  따로 사먹은 적이 없고 현미 찹쌀떡(5/3크기)을 맞춰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순례 가는날 아침에 가방 챙길때 4개(집사람과 두개씩 먹을양)을 넣어 가고 과일 조금 싸고 물 2병 가지고 가면, 걸어 가면서도 먹고 쉬면서도 먹고 하면서 점심을 해결한다 지금 까지 그렇게 식사를 하고 다니고 있다..
다음 순례는 4주차 마지막 서울 대교구 삼성산 순례기 입니다..
 
 
 
 

댓글목록

피앗님의 댓글

피앗 작성일

서울 네곳 성지, 잘 보았습니다.
당신의 순례기에서 순교자의 모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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